올해 노트북은 갤럭시 북으로 정했습니다. 독립애국 기업 LG전자의 그램이 탁월한 성능으로 유명하지만, 100만 원 미만의 노트북 중이라는 제약에서 갤럭시 북 4 NT750XFT-A71A을 정했습니다.

LG의 그램, 삼성의 갤럭시 북은 자사 노트북 중에서 프리미엄급에 해당하는 노트북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LG 그램은 여전히 고급을 지향하는 반면 갤럭시 북은 문턱이 많이 낮춰 일반급 모델도 출시를 하는데요.

삼성 핸드폰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면 반갑고, 애플 와 대응하는 삼성 측에서도 갤럭시 생태계의 확장 및 시장 잠식에 대한 절절한 대응이라고 하겠습니다. 포장을 보니 아무리 갤럭시 북 일반형 모델이긴 하나, 아무리 환경보존, 탄소중립이 중요하다지만, 싼티가 물씬 묻어나는 케이스와 포장은 삼성 제품이 맞나 싶습니다.

같은 made in china라도 애플은 이러지 않는데 말입니다. 읽지도 않는 사용설명서지만 막상 깨알 같은 글씨와 명함 크기의 매뉴얼도 뭔가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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